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는 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이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이 해당연도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해외금융계좌의 정보를 다음해 6월 세무서에 신고하는 제도입니다. 2023년 신고부터는 해외가상자산계좌가 신고 대상에 포함되었고, 2025년에는 미(과소)신고 과태료가 인하되었습니다.금융계좌 신고제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란?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금융계좌 잔액(현금·주식·채권·펀드·보험・가상자산 등 모든 자산)의 합이 해당연도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금융계좌의 정보를 다음 연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납세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는 제도입니다. 신고의무자❍ 신고대상연도..

국세청 홈택스에서 현금영수증 매출을 발행하는 방법을 확인해 봅시다.현금영수증 매출을 발행하라면 먼저 현금영수증 가맹점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계산서·영수증·카드 메뉴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을 선택합시다.'현금영수증 발급 미승인 사업자로 발급 신청이 필요합니다'라는 팝업창이 나옵니다.확인을 선택합시다.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신청하기를 선택합시다. 엑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입력해서 업로드 하면 됩니다. 첨부된 엑셀 파일을 선택해서 조회한 후 일괄발급을 선택합시다. 가맹점 매출 조회 메뉴에서 발급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급 후 바로 확인이 되지는 않습니다.하루 정도 지난 후에 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간을 선택해서 조회하면 발급된 현금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금영수..

여러 곳에서 원천징수 사업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누락되거나 확인되지 않는 지급명세서가 많습니다. 간이지급명세만 제출되거나 수정신고 또는 늦게 제출된 지급명세서 때문에 그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간이지급명세서를 조회하면 됩니다. 오늘은 간이지급명세 조회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홈택스에 로그인 한 후 우측 상단의 나의 홈택스를 선택합시다. 나의 소득·연말정산에서 (일용·간이·용역)본인소득내역확인을 선택합시다. 조회기간을 선택한 후 조회하기를 선택합니다.(여기서는 작년 1월부터 현재) 간이지급명세서 금액이 나오는 곳을 선택합시다. 귀속기간과 지급기간을 확인해서 보기를 선택해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기한은 익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올해는 31일이 토요일이라 공휴일이 지난 월요일인 6월 2일까지 신고하면 됩니다. 법인세의 신고기한은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월 이내입니다.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법인은 12월 말 법인이기 때문에 대부분 3월 말까지 법인세 신고를 합니다. 만일 법인세와 종합소득세를 1월 31일에 신고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법인세는 법정신고기한과 일치하지만 종합소득세는 법정신고기한이 아닙니다. 따라서 법인세 신고서는 적법한 신고서가 되지만 소득세 신고서는 적법한 신고서가 아닙니다.적법한 신고서는 효력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신고서는 효력이 없습니다. 물론 실무적으로 대부분 전자신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종합소득세를 1월에 전자신고를 할 수 없고, 신..

금융소득은 흔히 말하는 이자와 배당을 의미한다.보통 이자와 배당을 금융기관으로 부터 받을 때 세금을 공제하고 받는다.소득세(14%)와 지방세(소득세의 10%)를 공제하기 때문에 15.4%가 공제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잘 모르지만 결국 세금을 15.4%를 납부하고 이자와 배당을 수령하는데, 세전 이자와 배당이 2천만원을 초과하면 5월에 다시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금융소득이 없는 사람이 배가 아파서 만든 제도라고 생각하면 된다.그래서 종합과세를 하게 되면 세금을 추가로 더 내면 냈지, 결코 환급을 받을 수 없다.금융소득 종합과세의 특징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자.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구조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게 된다.가장..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다보면 금융소득은 상당히 예외적이고 복잡한 소득입니다.예전에는 금융소득이 제대로 조회되지 않아 신고자의 자료에 의해 신고를 하게 되었고 그런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중복된 자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국세청 홈택스에 조회를 하면 거의 모든 금융자료가 조회 됩니다.물론 해외에서 받은 금융소득이나 외국납부세액은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하지만 국내 금융소득은 완벽하게 확인이 됩니다. 그런데 2024년 종합소득세 신고하는 과정에서 일부 금융기관의 소득이 누락되어 정상적인 금융소득이 조회되지 않고 있습니다.현재 5월 14일까지 추가로 올라온 자료를 홈택스에서 자료를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금융기관의 자료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융소득을 조회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원칙적으로 금..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보면 대부분의 내용이 확인이 됩니다.안내문은 종합소득세 신고시 가장 중요한 자료이지만 경우에 따라 그 내용이 확인이 되지 않거나 불일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원천징수사업소득자의 경우 여러 곳에서 3.3% 원천징수 사업소득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지급명세서를 조회해 보면 안내문에 표시되지 않거나 불일치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주로 원천징수한 사업자가 뒤늦게 신고하거나 수정신고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업소득의 경우 간이지급명세서만 제출하면 연간 합계표를 제출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다 보니 지급명세서만 조회하면 간이지급명세서 내용은 확인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사업장마다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다행히 종합소득세 신고메뉴에 들어가 보면 전체적..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게 되면 흔히 영세한 사업자들은 일단 세무서에 방문해서 알바에게 신고를 맡긴다.물론 이렇게 하면 수수료 부담 없이 편하게 신고를 할 수 있다.문제는 이렇게 신고하게 되면 의외로 많은 세금을 신고납부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오늘은 어떤 경우에 세무서에 신고하는 것이 좋고, 어떤 경우에 회계사무소에 맡기는 것이 좋은지 나름대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 한 가지 사실을 미리 언급하자면 세무서에서 알바로 신고를 대행하는 사람은 세무서 직원이 아니다.주로 대학생들 중에서 모집해서 간단하게 교육을 한 후 신고업무를 맡긴다. 난생 처음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따라서 세무서 알바가 잘못된 신고를 했다고 해서 세무서에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알바는 세무서 직원이 아니기 때문이다..